겨울동안은 파머스리빙이라 이름을 지은 공간을 손수 만들면서 지냈어요.
봄이오고 밀린 농사일이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길고 긴 이랑을 어제로 모두 작물 심기를 마쳤습니다.
세동에는 토마토를 긴긴 마늘밭과 쌈채밭까지 일구고 흐릿한 일요일 입니다.
벌들이 꽃가루를 모으려고 옮겨다니는 동안 토마토가 맺힙니다.
토마토를 맺는데는 벌들에게만 신세를 졌어요.
어떤 약품도 사용하지않는 토마토입니다.
영양제를 고루 탄 물로 정작 흙이없는 농장이아닌 풀이 허리까지 자라도록 쉬라고 내버려 두었다가 그 밭을 정리하느라 며칠을 수고하며 일군 흙에 뿌리내리는 토마토입니다.
마음놓고 드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저희들은 늘 마음을 졸이며 농사짓고 있어요.
올해도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정성껏 잘 기르겠습니다.
올해 수확할 작물은 토마토와 육쪽마늘과 샐러드용 쌈채소가 있어요.
토마토는 주문하기게시판에 예약을 남겨주시면 수확시작과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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